[동영상] 자전거레이저후미등(Bicycie Tail Light-R1.알리익스프레스.중국직구.해외구매)

2015. 8. 28. 02:55나의 LIFE.리뷰/자전거장비

20150826

20150828

20160611


본 게시물은 약 60 여장의 사진과 2개의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역시 중국의 포장기술은 검은봉지, 회색봉지. 종이봉투 중 하나입니다.





내부는 뽁뽁이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네요.





GIYO Bicycie Tail Light-R1

이라는 제품입니다.






박스옆면에 사용환경이라던가, 제품의 스펙 같은 것들이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저도 영어를 잘 모르지만, 대충 읽어보니..


무선 리모콘 방식

2개의 코너용 노란색 램프

강력한 브레이크.정지용 빨간색 램프

듀얼 빨간색 레이저

자동 턴(깜빡이) on/OFF



리모콘 배터리는 2032. 3V. 200mAh


본체는

빨간색 LED의 빛 세기가 80LM

배터리는 2000mAh, 5V

USB 충전

레이저 안전거리 5M

방수등급 IPX4 등급(모든 방향에서 물보라를 맞아도 괜찮은 정도)

* 분해하고 보니 실제 비가 많이 올때 비를 맞으면 물이 들어갈수 있겠다 싶네요.

불이 비치는 부분의 틈으로 물이 들어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제품의 구성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본체를 제어하는 리모콘과 후방에서 안전등 역활을 해주는 본체입니다.






가장 기본 기능이 좌측, 우측의 턴 램프 역활이고,

바닥으로 뿌려주는 레이져와 후방 안전등 역활을 합니다.







박스의 사진들과 설명들이 중국제품 같지 않은 느낌이 약간 있습니다.

이게 정품인지, 가품인지 모르겠어요.

정품 같은 느낌입니다.





박스를 열었습니다.


리모콘과 본체가 얌전히 들어있습니다.

비닐포장 그런거 없었습니다.






본체와 리모콘이 담겨있는 부분과 아래쪽을 분리하면 다른 부속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본체와 리모콘을 제외한 바닥쪽에 들어있던 구성품들입니다.






메뉴얼은 한자와 영어로 표기 되어 있었습니다.







한자로 표기된 메뉴얼이 앞부분에 여러장 나오고,

중간부터 끝까지는 한자로 표기된 것과 똑같은 내용이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방법, 설치방법, 배터리에 대한 것들.. 같은

생각외로 세세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 메뉴얼입니다.








구성품중 하나인 USB케이블

마이크로5핀케이블로 주변에 흔히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동일한 규격입니다.






본체를 거치할때 자전거 프레임을 보호하려는 목적의 스폰지테잎입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는데, 스폰지테잎이 좀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드네요.






왼쪽의 길쭉한 타원형 고무링은 리모콘을 거치할때 고정시켜주는 역활을 하고,

바로 옆의 프라스틱재질의 부품은 본체를 본체에 거치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본체는 넣었다 뺐다 할 수 있게 탈부착이 쉽도록 되어 있습니다.







리모콘

버튼은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분해를 해봤습니다.

분해를 해보면 좀더 쉽게 이해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리모콘은 4개의 부품으로 분해가 되네요.

수은전지를 넣으려면 이렇게 분해를 해야합니다.

분해는 어렵지 않습니다.


기판의 검은색 전선이 안테나 역활을 하고,

리모콘은 수신기능이 없고, 송신만 가능합니다.






뒤집어 보니 수은전지가 비어있습니다.

제품에 건전지가 하나도 포함되지 않아 직접 구해서 넣어야 합니다.





저는 2032 수은전지 사용할 일이 많아서 박스로 구매해둔게 있어서 하나 꺼내다 넣었습니다.





리모콘 버튼은 그냥 어두운 색인줄 알았는데,

빛이 통과가 된는 고무재질입니다.

버튼부분에 네모난 사각형의 부분이 버튼을 눌렀을때 작동상태를 보여주는 LED빛이 들어오는 부분입니다.






수은전지를 넣었으니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간단히 마무리 하고,

본체의 분해로 들어갑니다.







불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고급스럽다 라는 느낌입니다.






프라스틱에서 오는 느낌은 조금은 고급스럽지 않다라는 생각도 드는데,

싸구려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냥 보면 괜찮습니다.






바닥면 입니다.





마이크로5핀 USB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단자와 같습니다.

충전은 이곳을 통해 합니다.

평상시는 고무덮게로 덮혀있습니다.






충전단자 옆과 반대쪽의 구멍 안쪽으로 레이저발사하는 부분이 숨어있습니다.





건전지 뚜껑을 고정하고 있는 나사 2개를 풀러줍니다.

18650배터리가 1개 들어가는 공간이 나옵니다.


-    18650    +

표시도 친절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이쯤에서 작동테스트를 했습니다.

분해도 좋지만, 정상작동하는지 먼저 테스트를 하기 위해 18650배터리를 넣었고 전원을 켰습니다.

전원 켜는 방법은 리모콘 중앙의 비상등 스위치를 길게 눌러주면 on / OFF 가 됩니다.

본체에도 전원을 켜고 순차적으로 램프, 레이저를 켜주는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리모콘보다 기능은 제한됨)



아주 강렬하게 불이 잘 들어옵니다.

깜짝 놀랬습니다. 불빛이 너무 강렬합니다.






리모콘의 레이저 버튼을 눌러주면 레이저도 작동을 합니다.

몇가지 테스트를 했는데, 정상적인 작동을 해서 테스트 종료를 하고 분해를 시작합니다.







기판이 한장 보입니다.

양쪽으로 전선이 이어져 있고,





그 전선 끝에는 레이저 발사장치가 있습니다.







기판을 들어냈습니다.

꼬불꼬불 말려있는 검은선은 수신용 안테나 입니다.


기판끝 오른쪽 하얀색 프라스틱부분은 본체에 있는 버튼입니다.

리모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버튼으로 리모콘보다 기능의 제한이 있습니다.

턴시그럴 기능 같은 것은 사용 못하고, 오로지 후미등, 레이저만 작동시키고, 전원을 켜고, 끄는 역활만 합니다.


왼쪽 위의 금속단자는 마이크로5핀 암단자(충전단자)






기판과 붙어있던 불투명 프라스틱부분입니다. 기판과 분리를 했습니다.

실제 빛이 이 프라스틱들을 통과해서 퍼지는 역활을 합니다.





불투명한 하얀색 프라스틱인데,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싸구려 느낌보다는 고급스럽다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되지 않아서 조금 답답하네요.


LED의 빛을 강렬하게 뿌려주는 역활을 제대로 합니다.








불빛이 나는쪽의 기판 입니다.

칩LED들이 촘촘히 달려있습니다.


길게 있는 조금 큰 칩LED들은 빨간색 LED이고,

왼쪽, 오른쪽의 작은 LED들 각각 7개씩은 노란색LED입니다.






18650배터리를 넣고 충천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을 해보았는데,

중앙 3개의 빨간색LED만 불이 들어왔다 꺼졌다를 반복합니다.

충전이 되고 있는 상태를 표시해주고, 충전이 완료되면 전체LED가 불이 들어와있네요.






본체의 전원을 넣었습니다.

전부 불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위쪽의 LED는 안전등용 빨간색이고,

양쪽의 작은 LED는 턴시그널용 노란색입니다.









[동영상] Bicycie Tail Light-R1 분해상태에서 작동되는 영상

긴장하고 리뷰하는 제 목소리가 들어있어서 거부감 있더라도 이해 부탁합니다.

동영상리뷰는 2번째라 많이 떨립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조립을 마치고,

자전거를 타기 위해 충전을 해주고 있습니다.


충전할때는 중앙의 빨간색 LED3개만 점등되었다가 꺼졌다가를 반복하닥

완전히 충전이 되면 전체가 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충전하는 사이에 자전거에 본체와 리모콘을 장착하는 작업을 합니다.



본체를 부착할 위치를 정하고, 포함되어 있던 스폰지테잎을 자전거 안장기둥에 붙였습니다.







본체 고정해주는 부속은 케이블타이와 같은 원리로 쪼여주는 기능으로 고정을 하는데,

케이블 끝이 드라이버 같은 것을 넣어서 당겨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튼튼히 고정하게 됩니다.

미리 부착한 스폰지테잎도 고정하는데 한몫합니다.

미끄러지거나 하지 않고, 스폰지의 탄력에 의해 잘 고정 되네요.


이 제품 경험하면서 중국애들 신경 많이썼구나. 싶은 생각을 여러번 하게 되네요.






안전등 본체를 장착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장착하고 있던 제품들보다 고급스럽네요.






본체의 장착은 끝났고,







리모콘의 장착을 위해 기존에 달려있던 랜턴, 스마트폰거치대 등이 전체적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리모콘은 저 위치에 거치를 했습니다.








후미등 램프를 켰습니다.

빛이 장난아니게 밝습니다.

실제 밤에는 더 밝게 느껴질 듯 합니다.






레이저도 작동해봤네요.

아파트 복도라 어느정도 작동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후방에서 따라오는 사람은 눈 아프겠다라고 할정도로 밝지만, 내 안전은 확실하겠네요.






20150828



자전거에 장착해놓고, 비오고,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2일 뒤쯤 새벽에 자전거를 타러 나왔습니다.

지금 시간은 새벽 3시쯤 입니다.


자전거 세워놓은 승용차는 제가 타는 차 입니다.

스크레치 걱정은 안합니다.








안전등이 너무 밝다 싶은 느낌이지만, 속이 시원한 느낌이네요.

밝아서 너무 좋네요.






기존에 달고 다녔던 보조등입니다.

비교해봐도 밝기 차이가 많이 납니다.





집에서 5km 정도 떨어진 엑스포 다리를 지나 천변에 테라스로 된 구간에서 자전거를 세워놓고 사진 몇장 더 찍었습니다.






빛이 너무 강렬해서 사진으로 담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 글, 사진 보는 분들도 알거라 생각됩니다.












[동영상] Bicycie Tail Light-R1 자전거 후미등/레이저 영상

자전거에 장착된 상태로 리모콘 눌러서 여러가지 모드로 변경되는 작동영상입니다.









좀더 밝은 엑스포다리위에서..







무선 무리모콘을 사용하니 편하네요.

그리고, 리모콘 버튼을 눌러주면 작동상태가 버튼에 들어오는 LED불빛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리모콘을 눌렀는데, 어떤 상태로 작동을 하고 있는지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리모콘의 레이저 버튼을 눌러주면 레이저버튼에 LED빛이 한번 들어오고 꺼지면, 실제 레이저가 켜집니다.

레이저 버튼을 또 누르면 리모콘 버튼에 LED가 깜빡깜빡 거리가다 꺼지는데,

이는 레이저가 깜빡이는 모드로 작동중이라는 것을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후미등, 턴시그널도 리모콘으로 눌러주면 처음 한번 알려줍니다.

리모콘에서 계속 LED가 깜빡이지는 않고 버튼 눌렀을때만 어떤 형태로 작동을 한다 라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내차에 세워놓고 마무리 사진을 찍습니다.

새벽에 시원하게 라이딩 하고 왔는데, 가끔 이렇게 자전거 탑니다.

아무도 없는 시간에 자전거 타는 재미 좋아요. 가끔은 좀 무서운 구간도 있지만..


오늘은 리뷰를 겸해서 다녀왔네요.







집에 오자마자 자전거에서 탈착하고 충전을 합니다.

다음에 언제 자전거를 탈지 모르니 미리미리 충전합니다.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생각지 않게 괜찮은 아이템을 찾았네요.

상당히 괜찮습니다.


비슷한 다른 제품이 6000~10000원 정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할때,

이 제품은 300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6000원 정도 하는 제품이 국내에서는 20000~30000원 정도 한다고 봤을때,

가격적으로도 매력적입니다.




20160611


구매한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해본적 없다는 생각을 해서

오늘은 켜놓고 얼마나 사용 할 수 있을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테스트라고 해봐야 그냥 켜놓고 시간만 측정했습니다.


여러가지 모드가 있는 것중에 그냥 켜진상태로 유지하는 것으로 테스트를 했고,

약 3시간 정도의 시간이 되었을때, 배터리가 부족하다라는 경고의 표시로 LED가 깜빡이다가 꺼졌습니다.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LED부분이 전체적으로 점멸을 하다가 꺼지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18650 충전배터리 1개로 약 3시간정도의 시간동안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점멸모드로 사용하게 되면, 약 4~5시간 정도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18650배터리를 교체하려면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러서 교체해야하는 단점이 있어서

오랜 시간 사용하려면, 외부에서 배터리 교체를 쉽게 할 수 있게 하거나,

병렬연결을 통해 용량을 늘려서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것에 대한 것을 생각 안할 수 없네요.

사용하다가 정 불편하면 보강을 해봐야 겠습니다.





알리코리아넷(http://alikorea.net/)의 이벤트로

4주동안 매주 10달러 이내의 제품 무료구매에 선정이 되어 4번째중 네번째 도착한 제품 리뷰입니다.

이 제품은 전체금액의 1/3(10달러)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