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블랙박스.후방카메라설치.LED전구개조

2015. 5. 30. 15:0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50530




스타랙스차량 작업의뢰가 들어왔습니다.

밥 한그릇으로 작업비를 대신하기로 합니다.

외삼촌이 얼마전 구입한 차량입니다.


사촌형이 작업할 부품들을 실고 왔습니다.






설치할 블랙박스는 1채널이고, 전방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후방카메라도 별도로 준비해 왔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파인드라이브 네비게이션에 연결해줄 예정입니다.






앞유리 룸미러 앞쪽에 블랙박스를 붙였습니다.






운전석 핸들 아래쪽 커버를 열고 배선 작업을 합니다.







블랙박스에는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주고,

상시와 ACC전원을 연결할 시가짹이 있어 연결해줍니다. 블랙박스를 위한 장치입니다.






블랙박스에 연결된 배선의 기본은

빨간색 = ACC

노란색 = 상시(B+)

입니다.





연결은 휴즈박스의 휴즈중에 ACC와 상시전원을 찾아 연결해주면됩니다.



보통은 ACC는 시가라이터(키 ACC에서 작동)

상시전원은 실내등(항상 전기가 들어와 있음)

에 연결해줍니다.


휴즈박스를 열면 보통은 뚜껑에 휴즈마다 어디에 연결되어 있는지 역활이 나와 있어서 작업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블랙박스의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작동이 정상적으로 잘 됩니다.






스타랙스 왼쪽 천정부분을 옆쪽의 부품들과 함께 분리했습니다.

후방카메라의 배선이 지나갈 길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트렁크쪽으로 배선이 잘 가도록 자바라관에 삽입도 하고,

제일 난코스인 부분인데, 어렵게 작업을 마쳤습니다.

우리들은 전문가가 아니라 시간이 걸리지만, 확실히 하려고 노력은 하네요.






후방카메라는 번호판에 고정을 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아주 잘 작동을 합니다.


작동영상을 촬영하지 않았지만,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추가 작업을 몇가지 더 했습니다.

스라이딩 옆문을 열면 발판 쪽에 불이 들어오는 부분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분해후 LED를 장착했습니다.







LED의 하얀빛이 정상적으로 잘 들어옵니다.








후진등도 LED로 교체했습니다.

T10전구를 사용하는데, 기존에 달려 있는 전구는 오래 되어 언젠가는 수명이 다할테지만,

미리 전구 교체를 합니다.




후진등이 잘 들어옵니다.

낮이라 얼마나 밝게 보이는지 확인 할 수 없지만,

저녁때쯤 확인하니 괜찮은 밝기를 보여줍니다.







번호판등도 교체를 했습니다.

번호판등의 전구는 이미 수명을 다해서 전혀 들어오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역시 LED T10전구로 교체를 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잘 들어옵니다.

번호판 불 안들어 오는것은 운전할때 좋다고 .. 하는 사람들..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불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로 운행을 하다 적발되면 과태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실내등 전구도 일부만 LED로 교체를 했습니다.






독서등은 그냥 일반전구 상태로 놔두었고,

도어등에 연결된 부분만 LED로 교체를 했네요.







라이트의 미등부분도 LED로 교체를 했습니다.

전방을 밝혀주는 부분의 라이트전구는 전혀 손대지 않고,

차폭을 알려주는 부분만 LED로 변경했는데, 이곳 역시 T10전구가 들어갑니다.


"안전하게 잘 타세요. 외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