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토 시트열선내장작업

2009. 11. 23. 23:01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09년11월21일.

 

비스토안의 터블런스가죽시트에 열선을 넣다

 

올겨울은 따뜻하게 지내려고 작은 투자를 했다

운전석 뿐 아니고 조수석까지..

내차는 원래 뒷자리는 짐들이 타는 곳이고

앞에는 사람들이 타는 곳이니까.. ^^

 

 작업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인연때문에

잘 모르지만, 작업하면서 자연스럽게

동생이 되어준 녀석이 해주었다.

 

 

 

열선시트 구성은 등판에 두장, 앉는쪽에 두장으로 시트하나에 열선매트가 4장이 들어간다.

예전에 필름형태로 출시되어있떤 것들은 쉽게 끊어져서  오래 사용을 하지 못했었다.

 

이 제품은 신형으로 SM5 순정 부품이며, 부직포같은 재질 안에 열선이 내장되어있다.

오래 오래 사용해도 품질보장이 된다.

 

 

 

 

열선매트, 생산일이 표시 되어있다.

 

 

 

 

 

 

 

 

 

열선을 작동시키는 스위치는 2단으로 구성되어있어 약한열, 강한열을 선택할 수 있다.

중앙 기어봉 부분에 홀스로 작업후 장착.

 

 

 

 

열선매트는 짹으로 연결하게 되어있어 작업하기 좋다.

최종적으로는 플러스, 마이너스만 찾아서 연결해주면 된다.

 

 

 

 

 

시트에 열선을 넣으려고 시트를 차에서 탈거해서

부분해채중..

 

 

 

 

 

 

 

운전석, 조수석 탈거 상태

 

 

 

 

 

와이링(?) 이라 하던가..

시트에 가죽을 고정해 주는 장비

60만원이 넘는 장비라 한다

이게 있어야 시트가 울지 않는다

 

 

 

 

 

 

 

 

작업후 남은것은

가죽시트를 고정했었던 잔해들..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