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법동 철도기지옆 산책길

2014. 11. 11. 14:30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141111




법동과 대화동 사이에 기차길이 아주 많은 곳이 있는데,

대화동 철도기지라고 부르기도 하고..

부르는 사람마다 다른데,

법동 쪽 철길 옆으로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차를 타고 이동을 하다보니 이곳을 걸어볼 일이 없는데,

오늘은 가까운 곳에 일이 있어 잠시 들렀다가

차를 세워 두고 걸어 봤습니다.





은행나무들이 있는 이 길과 바로 옆, 철길 옆으로 산책로가 있습니다.













일부는 나무로 깔아놓은 길도 있습니다.









햇살 좋은 오후 따뜻한 기온과

가을을 알리는 낙엽이 있고, 평화로운 곳이네요.








길을 걸으며 철길도 마음껏 볼 수 있고,







기차들도 볼 수 있습니다.







산책로와 철길 사이에는 쉴 수 있는 정자와







주말농장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어서

대덕구에서 신청받아 활용하고 있는 공간도 있는데,

여러가지 작물들이 키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자라고 있네요.










실제로 기차가 다니고 있는 곳이라 기차 다니는 것도 자주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아주 긴 구간은 아니지만, 산책할 수 있을만큼의 구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