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에서 중촌주공까지 걷기 2.7km-트랭글GPS

2014. 8. 27. 20:06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140827

 

 

 

대전역 있는 곳에서 부터 걷기 시작했습니다.

시내에 버스를 타고 나와서 집으로 들어갈때, 걷고 싶을 때가 종종 있는데,

그때마다 걸어서 집에 갑니다.

 

버스를 타면 집앞이 종점이라 편리하기는 하지만, 걷는 것이 너무 부족하다 생각되어 가끔은 걸어주는데,

요즘은 밤이 되면서 선선해 지고 있어 더 걷기 좋은 시기라 생각되네요.

 

 

 

 

시내를 조금 걸어서 나오면, 대전천변이 나오고 이길을 따라 걸어가면 집으로 갈 수 있습니다.

 

 

 

 

 

보문고등학교 입니다.

밤이 늦도록 공부하는 듯 교실에 불이 꺼지지 않은 곳도 많네요.

 

 

 

 

 

현암교아래로 이런 길이 있는줄 오늘 처음 알았네요.

보통은 차를 타고 다니다 보니 알 수 없는 것들이네요.

 

 

 

 

 

 

 

 

 

대전천에는 버드나무들이 여러그루 있습니다.

어린시절 기억에도 대전천에는 버드나무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많이 없어지고 일부만 있습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도 버드나무를 보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아직 대전천에는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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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걷다보니 집있는 곳까지 왔네요.

집에서 대전천 건너편입니다.

 

 

 

 

사람, 자전거, 오토바이가 갈 수 있는 길을 따라 걸어 집으로 들어갑니다.

가끔은 이렇게 걸어주는 시간이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