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두여자-공포연극(대전 이수아트홀)

2014. 7. 23. 20:00일상다반사/연극.마임.뮤지컬

20140723

 

 

 

공포연극이라는 것을 처음 보게 되었네요.

연극도 호러가 가능하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포스터 사진부터.. 섬짓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었습니다.

 

1층은 포스터 빼고는 정상적인 분위기..

 

 

 

 

지하1층에 내려오면, 온통조명이 빨갛고 파랗고 그렇습니다.

 

 

 

 

 

표는 지하1층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고,

여기는 지난 관람표를 가지고 오면 1표당 2명 50% 할인을 해줍니다.

그 표를 가지고 다시 오면 또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반복이 됩니다.

 

다음 작품도 해당이 된다고 하네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표 받을때 좌석이 배정되는데,

무서운 것을 온몸으로 느끼시려면,

맨앞줄, 사이드좌석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4D로 연극을 보실 수 있습니다.

관객들의 비명소리도 들으 실 수 있어요.^^

 

 

 

 

 

 

 

연극 하기전 대기실에는 분위기가 오싹하게 하는 상태로

나무 인체인형이 매달려 있습니다.

모두 목메달은 듯한 모습으로 섬찟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공연 10분전 입장을 합니다.

조명은 여전히 빨간색...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데,

좌석배정을 앞쪽에서부터 해주는데,

뒤로 달라고 하면 뒤로 배정해주기도 하네요.

 

 

 

 

 

시작은 평범한 가정집에서 부터 입니다.

이후 연극하는 동안에는 핸드폰, 카메라 모두 꺼놓아서 촬영한 것은 없지만,

 

한여름.. 시원한 연극을 보았습니다.

졸리거나 딴짓할 틈 없이 몰입하게 하고,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특수효과도 있었고,

여러 장면에서 배우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포연극은 처음이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연극이 끝나고 포토타임

관객들 뒤에서 배우들이 살벌한 포즈를 취합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은 다 웃고 있는 상황이네요.

 

저렇게 찍은 사진들은 이수아트홀 카페에서 본인것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