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2009. 10. 8. 03:02ㆍ일상다반사/동물.식물
2009년10월 6일.
나비
우연히도 마주하게 되었다
가까이 다가가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이 나를 찍어주세요~ 하는것 같았다
카메라를 꺼내 들고, 다기 다가갔다
마음 같아서는 다른 포즈(날개를 편다거나..)를 취해 주었으면 하는 욕심도 생긴다
때로는 어렵게 찍어야 하는 사진을
너무 쉽게 얻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