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부산남포동포장마차거리-떡꼬치.어묵

2014. 6. 3. 14:30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20140603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길을 건너 골목으로 올라가면,

넓은 길이 나오는데, 차가 다닌다기보다는 포장마차들이 자리를 잡고 노점을 여는 곳인듯 했습니다.

이곳에 오후가 되니 포장마차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중 미리 나와서 영업을 하고 있던 곳에서 반가운 떡꼬치를 만났습니다.

고등학교 다닐때쯤 대전에도 떡을 꽂아 어묵국물에 넣고 말랑말랑 익혀서 판매하는 것이 있었는데,

아직 부산에는 그런것이 남아있네요.

 

식사를 한 이후라서 한개만 먹었습니다.

 

 

 

 

 

말랑말랑한 가래떡이 어묵국물 속에서 말랑말랑해져서 맛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이번에 부산에서 정말 맛있는 어묵국물은 못먹어보고 갑니다.

다음에는 그 집을 찾을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