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작티 VPC-CG65

2014. 3. 7. 14:00나의 LIFE.리뷰/사진장비.etc

20140307

 

 

2007년쯤 출시한 산요작티라는 디지털카메라입니다.

생긴것은 작은캠코더 처럼 생겼는데, 디지털카메라이기보다 동영상 촬영장비로 이해하는 것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약 7년의 시간이 지나고, 우연한 기회에 내손에 들어왔는데,

7년전에는 좋은카메라 였었는데,

지금은 다른 카메라들에 밀려 활용도가 떨어지는 카메라입니다.

 

 

 

 

 

 

기본 구성품은 전부 들어있었습니다.

 

 

 

 

 

 

 

 

 

 

 

박스에서 꺼낸 구성품입니다.

모든 구성품이 그대로 들어있네요.

전에 사용하던 사람이 제대로 활용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용충전기

 

 

 

 

 

 

 

작고 길쭉한 느낌의 디지털장비입니다.

혼자서는 설 수 없는 구조를 갖었습니다.

 

 

 

 

 

이전에 많이 사용되던 미니USB단자를 사용해서 데이터 전송을 합니다.

 

 

 

 

 

 

 

한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고,

사진촬영보다는 동영상촬영과 재생에 중점을 둔 듯한 버튼 배열이네요.

 

 

 

 

 

600백만화소와 광학5배줌을 가지고 있어서

2007년 당시에는 훌륭한 디지털카메라 였습니다.

 

 

 

 

 

 

액정이 옆으로 벌어져,

셀카도 가능하고, 여러구도의 촬영을 지원합니다.

 

 

 

 

 

 

 

셀카촬영이 가능하도록 액정이 뒤로 돌아갑니다.

 

 

 

 

 

 

지금은 32GB 정도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1GB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었네요.

 

 

 

 

 

 

 

배터리는 720mAh

지금 스마트폰도 3200mAh 정도의 용량인데, 많이 작은 배터리용량을 가지고 사용했네요.

 

 

 

 

 

 

당시만해도 동영상 촬영을 하고 데이터를 컴퓨터에 옮기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때, 산요작티의 등장은 신선했습니다.

지금에는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들이 이 모든 기능을 대신하고, 그 결과물까지도 훌륭하게 나와 과거 산요작티의 영향을 넘어 서지만,

어쩌면 시대를 너무 앞서 태어난것인지도 모르고,

이후에 산요작티는 여러 모델로 진화해서 새로운 시대에 동승하기는 했지만,

앞으로 또, 어떤 기기들의 등장이 있을지.. 신기술이 적용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