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울산 선암호수공원 불꽃놀이 작업과정.불꽃쇼.마무리 - 2013

2013. 10. 26. 21:00일상다반사/불꽃놀이.Fire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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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선암호수공원 불꽃놀이 작업과정.불꽃쇼.마무리 - 2013 - http://blog.daum.net/chulinbone/2734<현재게시물>

울산 선암호수공원 파노라마(불꽃놀이작업) - http://blog.daum.net/chulinbone/2735

 

본 게시물은 약 100 여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로 3년째 불꽃놀이를 진행하고 있는 울산 남구의 선암호수 작업장입니다.

어쩌다 보니 올해는 작업자로 참여하게 되어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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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5톤차로 기본 자재들이 도착했습니다.

 

 

 

 

 

사이즈별로 구별 되어 있는 포가 도착했고, 기타 여러가지 부속 자재들이 왔습니다.

 

 

 

 

 

우선 한쪽으로 내려놓았습니다.

 

 

 

 

 

 

바지선입니다.

이번 불꽃놀이를 위해 특별히 재작된 바지선으로

아직 완성형은 아니네요.

 

 

 

 

 

 

포와 각종 자재들을 크레인을 불러 호수변으로 내려놓습니다.

2년전만 해도 사람이 직접 내려서 고생이 심했던 작업인데,

이제는 기계의 도움을 받아 이전보다 수월하게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작업을 분할해서 작업을 합니다.

 

 

 

 

 

 

바지선이 최종 형태로 만들어 지고,

포의 위치가 중앙부분이라 들어서 옮겼습니다.

 

 

 

 

 

 

첫날 작업은 포의 위치를 잡고, 각BAR를 사용하여, 고정하고,

밤에 혹시 올지 모르는 비를 대비하여 비닐을 덮어 두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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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입니다.

 

 

 

5톤차가 아침에 도착했습니다.

화약들을 실고 내려왔네요.

 

 

 

작업을 하기 위해 포를 덮었던 비닐을 걷어내고,

타상을 포의 사이즈에 맞게 넣어줍니다.

 

작업한 사진을 더 찍지는 못했지만,

모듈을 장착하고, 점화옥을 연결하고, 모듈에 점화옥을 프로그램에 맞게 연결해줍니다.

하루 가지고 부족한 일이었습니다.

 

 

 

 

다시 밤이 되었습니다.

멀리서 보니 얼마나 작업이 진행이 되었는지.. 첫날이나.. 둘째날이나.. 셋째날이나.. 비슷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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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아주 좋은 날이네요.

오늘도 작업은 계속 됩니다.

 

 

 

 

 

 

 

 

 

 

 

 

손이 무척 많이 가는 작업들을 합니다.

 

 

 

 

 

 

선암호수는 조용하네요.

 

 

 

 

 

 

바지선 전체 길이는 54m 정도 됩니다.

 

 

 

 

 

 

 

 

 

 

 

 

 

 

 

프로그램에 맞게 모듈에 선을 꽂아주는 작업을 마치고 나면, 정신없어 보이는 선들 뿐입니다.

 

 

 

 

 

 

 

 

 

 

 

어느정도 작업이 마무리 되어갈쯤

호일로 포의 구멍을 막아주었습니다.

 

 

 

 

 

 

 

 

 

 

 

아직 자리를 못잡은 단발들

 

 

 

 

 

 

 

란스도 설치되었습니다.

"살기좋은 울산 남구"

글씨로 불타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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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를 하는 당일 아침입니다.

 

 

 

 

 

 

 

조명팀이 와서 조명도 설치했고,

 

 

 

 

 

 

 

조명을 가동할 발전기도 3대가 바지선으로 올라왔습니다.

 

 

 

 

 

 

 

 

 

 

 

 

 

 

 

 

 

 

최종 점검을 합니다.

일주일동안의 많은 작업을 하고, 눈으로 잘못된것이 없는지 일일이 확인을 합니다.

 

 

 

 

 

 

 

고래도 바지선에 접안을 했습니다.

배를 개조해서 만든 것이라 했는데

울산을 상징하는 것이 고래입니다.

 

 

 

 

 

 

 

 

 

 

 

 

많은 준비가 되었습니다.

 

 

 

 

 

 

점심때쯤 되어 바지선을 선암호수 중앙으로 옮기기 시작합니다.

 

 

 

 

 

 

앞에서는 모터보트가 끌고,

뒤에서는 제트스키가 밀어 호수 중앙으로 천천히 끌고 나가네요.

 

 

 

 

 

 

 

 

 

 

 

 

[동영상] 선암호수공원 불꽃놀이 바지선 이동

 

 

 

 

 

 

 

 

 

란스의 보완작업

 

 

 

 

 

 

 

 

 

 

 

 

 

 

 

 

 

조명컨트롤박스

 

 

 

 

 

 

 

 

[동영상] 선암호수공원 불꽃놀이 셋팅 전체풍경

 

 

 

 

 

 

발사전 발사에 직접 관계되는 사람,

조명컨트롤 하는 사람,

 

딱 2명만 바지선에 남고 나머지는 바지선에서 육지로 내려갑니다.

 

 

 

 

 

 

발사전 조명 리허설이 잠시 있었습니다.

 

 

 

 

 

 

불꽃놀이는 음악에 맞게 프로그램 되어 있어

음향장비있는 곳에 음원을 제공합니다.

 

 

 

 

 

 

불꽃놀이 하기전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나와 노래도 불러주고,

 

 

 

 

 

 

 

 

 

 

 

 

 

2013 선암호수 불꽃쇼

아래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

 

 

 

 

 

 

 

 

 

 

 

 

 

 

[동영상] 2013 선암호수공원 불꽃놀이

 

30분동안의 화려한 불꽃놀이입니다.

촬영하던 카메라의 이상으로 마지막까지 촬영되지 못했지만,

올려봅니다.

 

 

불꽃놀이를 마치고, 바지선으로 돌아가 잔약확인, 화재 확인, 안전확인등

여러가지 후속조치를 하고, 철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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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끝난 다음날..

불꽃놀이를 했던 바지선은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현장이 되어있습니다.

 

 

 

 

 

 

 

 

 

 

 

 

바지선을 호수가로 끌어다 놓고, 장비의 철수와 청소를 합니다.

 

 

 

 

 

 

크레인으로 차에 실기 좋게 차곡차곡 쌓아두고,

청소에 대한 마무리를 합니다.

 

 

 

 

 

 

깨끗하게 치워진 바지선

 

 

 

 

 

오늘은 여기까지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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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크레인을 불러 카고트럭에 장비들을 옮기는 작업을 합니다.

 

 

 

 

 

 

 

 

 

발사하는 시간은 30분이었지만, 일주일의 시간이 준비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순간의 예술을 위해 준비하는 많은 과정과 시간, 노력.

 

끝나고 나니 시원 섭섭 한 시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