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키스트리트 단체샷 파노라마

20120927

 

핑키스트리트를 모아온지 10년정도 되어가네요.

처음에 사촌형이 선물이라고 사주고,

이후 사진 찍으면서 접사찍는다는 이유(?)로 저렴하게 중고매물이 나오면, 하나씩 구하던것이 어느순간 많다 라는 생각을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책상위에 세워봤습니다.

 

 

 

 

 

 

파노라마로 편집

 

 

 

 

하나하나 볼때마다, 저거 구입할때는 어떤 일이 있었고,

무슨 일이 있을때 구입했던 소소한 것들까지 기억이 납니다.

 

사람은 추억을 기억하며 힘을 얻고 살아간다는데,

별것 아닌것 같은것과 연동되어 기억나는 사건들이 좋은 것들이라면 힘이 되는 기억인것 같습니다.

 

 

 

 

 

 

 

 

 

 

 

 

 

핑키스트리트는 각각의 캐릭터에 여러가지 파츠가 부속되어있어

교체해서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래서 평상시에 남는 부속들이 많습니다.

 

어디서 머리만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할만큼 바디파츠가 정말 많이 남네요.

 

 

핑키스트리트가 많아지면서 정리가 않되어 아크릴케이스를 만들었습니다.

http://blog.daum.net/chulinbone/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