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O.8037-3タキ1000.일본석유수송유조화차

20130116

 

KATO 8037-3 タキ1000 일본석유수송유조화차

카토 8037-3 타키1000 일본석유 수송색 (N SCALE 1:150)

 

아래 내용은 Daum카페 "모형사랑(철도모형을 즐기는 사람들)의 Konomi[지성준]님의 글을 허락받고가져왔습니다.

내용출처 - http://cafe.daum.net/tccmodels/6gWS/3389

 

 

 

 

 

 

 

우리나라 유조차의 경우 청색 도색으로 측면에 화물 소유주를 알리는 명판이 붙어 있는데, 일본의 경우 소유주에 따라 전용도색이 존재 하는것 같습니다.

 

 

타키 1000형 화차는 1993년에 등장한 가솔린 전용 유조차로 지금 소개할 "일본석유수송 주식회사" 와 "일본 오일 터미널 주식회사" 두 회사에서 소유하고 있으며, 차량은 JR화물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타키1000형 차량의 기본 구조는 타키43000형의 프레임 레스 구조를 따랐으며,

차체 높이를 낮추고 탱크의 형상을 변경하여 하중을 43ton 에서 45ton 으로 늘렸습니다.

사다리와 탱크 상단의 발판은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했으며,

탱크의 대형화로 인해 차량 한계에 저촉되지 않도록 난간 높이를 낮게 설계 했습니다. 

 

 

대차는 코키100계 컨테이너 화차의 대차인 FT1형을 기본으로 하고,

차고를 낮추기 위해 직경 810mm 차륜을 이용한 FT21형 대차를 채용해 기존 차량의 75km/h 에서 95km/h 로 향상하여 고속주행을 실현시켰습니다.

 

 

 

 

 

 

 

 

 

 

타키1000형 유조차는 현재 일본에서 약900량 정도가 재적되어 있다고 하며,

고속주행용으로 탁월한 수송능력 때문에 나고야 지구 이동 지역에서 석유 전용 열차에 사용되어

선구에 따라서 본차만으로 편성된 최고속도 95km/h 의 고속 화물열차가 운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오일 터미널은 이 열차를 "슈퍼 오일 익스프레스" 란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ENEOS(닛폰 오일 코퍼레이션) 마크가 있으면 8037-3 모델이고,

ENEOS(닛폰 오일 코퍼레이션) 마크가 없으면 8037-2 모델입니다.

 

 

 

 

 

 

 

 

 

 

 

 

 

 

 

 

 

 

타키 43000형(http://blog.daum.net/chulinbone/2243)과 연결해 보았습니다.

그냥 봐서는 같은디자인인데,

난간이 없거나 하는 소소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