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씨앗이 행복을 주는 열매가 되어간다.

2009. 9. 7. 15:56일상다반사/동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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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7일

수박넝쿨이 자라고 있습니다.

 

 

 

 

자세히 안을 들여다 보니

수박이 열매를 맺어 자라고 있는 것이 보이네요.

1cm 정도의 크기입니다.

 

이런 크기의 수박열매들이 여기 저기 열리고 있네요.

 

 

 

 

 

 

 

 

 

 

 

2009년 8월 3일

 

오늘 수박줄기 모습입니다.

지난번 사진 이후 약 8일이 지났는데. 넝쿨이 좀더 많이 자랐습니다

줄기가 어느세 70cm이상 뻗어나갔습니다.

 

날이 갈 수록 잘 자라주어서 정말 이쁘더군요.

그런데. 그 안에서 놀라운 것을 발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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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cm 정도의 크기로 자라있었습니다^^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손목시계를 같이 놓고.. ^^

몇일이나 있으면 완전해질까? ^^

 

 

 

 

 

 

2009년 8월 21일

수박이 자란 모습입니다.

하루하루 조금씩 커가고 있습니다.

 

 

 

 

 

 

 

 

 

 

2009년 9월 2일

다시 몇일이 지났습니다.

 

 

 

 

 

 

 

수박 여러개 있는 것 중에 하나를 잘랐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속이 빨갛게 익었습니다.^^

 

 

 

 

 

 

 

여러사람이 먹으려고 작게 잘랐는데,

직접 길러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네요.^^

 

 

 

 

 

 

 

 

 

 

2009년 9월 7일

 

나머지 수박들도 많이 컸습니다.

 

 

 

 

 

 

 

수확을 했습니다.

시중에 파는 것 보다 크지는 않지만, 뭔가 뿌듯하네요.^^

 

 

 

 

 

 

 

 

전에 먹으것보다 속은 덜 빨간색을 보여주었네요.

덜익은 수박이지만, 달달하고 먹을만 했어요.

 

 

 

 

 

 

일부는 수박화채를 했고,

 

 

 

 

 

설탕을 뿌려 먹으니 맛나네요.^^

 

 

 

 

 

 

 

 

일부는 참외자르듯이 잘라서 먹었는데,

이것은 속이 어느정도 잘 익어주어서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좋았습니다.

 

 

무엇인가 직접 길러서 수확하는 기쁨.. 그것을 먹는 즐거움은 행복하기에 충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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