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백신 2차접종

2012. 6. 26. 20:45철인뼈다귀™/나의이야기

20120619

 

 

2004년부터 투석을 합니다.

2005년에 신장이식을 했었고,

작년, 2011년 7월 부터 다시 투석을 시작했습니다.

 

작년여름 검사에서 B형간염항체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바로 접종을 해야하는데,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한달전 5월 16일쯤에 1차접종을 했고, 한달뒤인 6월 16일정도에 2차접종, 6개월 쯤 뒤에 3차 접종을 해야 하는 과정을 진행중입니다.

 

보통 0, 1, 6 의 주기로 B형간염백신을 맞아야한다고 합니다.

지금, 한달뒤, 6개월 뒤 라는 이야기 입니다.

 

 

 

 

 

1차접종은 현재 투석하고 있는 병원에서 맞았는데,

2차부터는 보건소에서 맞기로 했습니다.

 

일반병원에서는 많이 비싸고, 보건소는 저렴하네요.

 

일반인들은 사진의 백신병 1병(1ML)만 맞으면 됩니다.

백신의 종류는 다른것도 있으니 병원이나 보건소에 비치된것중에 아무거나 맞으면 된다고 하네요.

 

 

저는 투석을 합니다.

혈액투석환자들은 투석을 통해 피의 성분을 걸러내기 때문에 2병(2ML)을 맞아야 한다고 하네요.

 

병원에서 2병에 20,000 ~ 23,000원정도

보건소에서는 2병에 7,000원 합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의외로 B형간염항체가 없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확인하셔서 꼭 예방접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