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무궁화호)-부산여행(40계단.자갈치시장.갈매기.충무동새벽시장)

20120527

 

 

주말이 되고, 여행을 떠납니다.

이번여행은 기차, 버스를 타는 여행입니다.

 

 

 

 

 

 

 

 

대전역에서 새벽기차를 타기로 하고, 상국이형하고, 00시가 넘어 만났습니다.

이번여행서 나는 언제나처럼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상국이형은 캠코더로 동영상촬영을 하기로 합니다.

 

 

 

 

 

 

 

 

캠코더는 소니 NEX-VG20

제가 사용하는 NEX-7 카메라와 같은 렌즈규격인 E마운트랜즈를 사용합니다.

 

 

 

 

 

 

 

 

대전역에서 새벽 12:45 무궁화 -> 부산역 40:00 도착

 

 

 

 

 

 

 

 

 

시간이 남아서 잠시 2층대합실에 앉아 있습니다.

이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차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네요.

 

 

 

 

 

 

 

 

부산으로 데려다줄 무궁화열차입니다.

 

 

 

 

 

 

 

 

기차표는 스마트폰으로 끊었습니다.

최근들어 표발권만하고 검표를 하지 않기 때문에 더 간편해진것 같습니다.

 

 

장애등급이 있어 복지카드를 사용해서 50%할인을 받았는데,

기차를 타고 이동중 승무원이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러 옵니다.

이때 복지카드보여주면 됩니다.

 

 

 

 

 

 

 

 

 

 

 

7호차 탑승

 

 

 

 

 

 

 

 

 

 

부산역에 도착해서 사진을 담지 않았습니다.

새벽4시에 부산에 도착하니.. 할게 없습니다.

 

 

이렇게 될줄 알고 왔습니다.^^

 

 

오기전에 대충 계획을 세웠습니다.

자갈치시장을 가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걸어서 가기로 합니다.

약 40분 걸어가니 자갈치시장입니다.^^

 

 

 

 

 

 

 

 

 

 

 

 

자갈치시장을 가다가 만난 40계단입니다.

영화 "인정사정볼것없다"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또, 이 주변이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로 조성이 되어있어,

피난민들의 애환이 담긴 조형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너무 이른새벽이고, 날이 밝지 않아 어두운 상황에서 사진 몇장 담고 이동을 했습니다.

 

 

 

 

 

 

 

 

 

 

 

부산역에서 40여분 걸어 자갈치시장에 입성 했습니다.

왼쪽의 큰 건물이 자갈치시장에 있는 대형회센타쯤 되는 건물입니다.

 

 

 

 

 

 

 

 

일요일이고,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상인들이 문을 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원래 이시간의 풍경은 이런지.. 궁금하네요.

 

 

 

 

 

 

 

 

 

 

 

 

 

 

 

 

 

 

 

 

선지국, 돼지껍데기, 감자탕등이 지나가는 발길을 잡기도 합니다.

 

 

 

 

 

 

 

 

 

 

 

자갈치시장을 지나 가면 충무동새벽시장이 나옵니다.

평일에는 새벽시장끝에 쯤에 있는 경매장에서 자갈치시장 생선경매를 한다고 하는데,

오늘.. 일요일은 쉰다고해서 그런지

 

 

자갈치시장, 충무동새벽시장 다 한산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침.. 그시간에는 좀 한가한가봅니다.

늦은저녁시간까지 북적북적한 곳이 이곳 자갈치와 충무새벽시장입니다.

 

 

 

 

 

빨간색 게가 맛있어보입니다.

 

 

 

 

 

 

 

 

 

 

 

 

 

 

 

 

 

 

 

 

 

 

 

 

 

 

 

 

 

 

 

 

 

 

 

 

 

 

 

 

 

 

 

 

충무시장과 자갈치시장을 돌아 나와 테라스가 있는 큰건물 뒤로 나왔습니다.

 

 

 

 

 

 

 

 

 

 

 

 

 

 

 

 

 

 

 

 

아침해가 떠올랐네요.

 

 

 

 

 

 

 

 

 

 

충무동새벽시장  뒤, 길건너 산쪽에 있는 집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