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하비페어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

2012. 4. 29. 00:19일상다반사/문화.공연.전시

20120421



 

본게시물은 약 160 여장의 사진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비가 이른새벽부터 오던날,

하비페어가 이틀동안 서울에서 열린다고 해서 들렀습니다.

하비페어는 프라모델, 모형, 피규어 등등

직접 조립하고, 제작하고, 도색해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행상입니다.

평상시에 인터넷의 사진으로만 접하던 작품들을 직접 볼수 있는 행사라

개개인의 작품에 대한 열정도 볼 수 있고,

세세한 작업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전시자에 따라 벼룩시장처럼 판매도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침 일찍 개장시간에 맞추어 입장을 했습니다.

 

 

 

 

 

 

 

아침 10시 개장인데, 30분정도 일찍 도착하니.. 줄이 서있었습니다.

밖에 비도 오고,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다들 열심인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성인은 입장시 3000원을 내고 종이로 된 손목밴드하나씩

받았습니다.

 

나중에 경품추첨을 한다고 했는데,

중간에 보니 아이패드로 룰렛게임판을 돌려서 경품이 되면, 미국 무인전투기 모형을 주었습니다.

저는 늘 그렇듯이 뺏지 작은거 하나 받고끝났습니다.

다른 분들은 대부분 꽝!

 

 

 

 

 

 

 

 

하비페어의 전경입니다.

생각보다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과, 그들이 만든 전시물들이 있어, 상당히 복잡했습니다.

 

 

 

 

 

 

 

건담은 생각보다 수량이 적게 몇곳에서 출품했습니다.

처음 보는 생소한것들도 많았고,

 

만들어 놓은 작품들의 세세한 디테일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각 나라의 구축함들이 바다를 가르며 달리는 모습을 연출한 모형도 있었는데,

아쉽게 우리나라 구축함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잠수함의 미사일해채 오픈한 상태

 

 

 

 

 

 

 

 

 

 

 

 

종이로 만든 모형들입니다.

 

 

 

 

 

 

 

 

 

 

사실감 있는 디테일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세상에는 고수가 정말 많아요.^^

 

 

 

 

 

 

 

 

3D스켄으로 인물을 만들어 내는 업체 부스 입니다.

포스 넘치는 군인의 얼굴을 본인 얼굴로 바꿀 수 있는 모형이 되겠습니다.

 

현장에는 3D스케너가 준비되어 있었고,

필요하면 연락준곳으로 찾가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미라지컴프레셔 부스

하나쯤 가지고 싶은 컴프레셔인데,

아직 도색 시작도 제대로 안한 저에게는 비싼 물건.

그렇지만 성능을 최고라고 찬사를 받는 제품입니다.

 

흡입기도 시연중이네요.

 

 

 

 

 

 

 

 

 

 

 

 

 

 

 

 

직접 깍고, 주물로 만들고 해서 만든 R/C탱크입니다.

대단한 사람 많습니다.

 

 

 

 

 

 

 

 

 

 

 

 

 

 

금속제 고무줄총

연발도 가능하네요.

 

 

 

 

 

 

 

 

 

 

 

 

 

 

 

H행거도 나왔는데,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건담을 최근들어 멀리 하고 있어 이날 땡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국내 제품으로 생산되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것 같아 좋습니다.

 

 

 

 

 

 

 

 

 

 

 

 

 

 

 

 

 

우리나라 국군의 K-2 흑표전차 입니다.

 

 

 

 

 

 

 

 

 

 

흑표전차

 

 

 

 

 

 

 

 

 

 

K-9자주포와 일명 밥차라 불리우는 탄약지원차량

탄약공급하는 전차는 아직 국내 미출시라고 하더군요.

조만간 출시할거라 하네요.

 

 

 

 

 

 

 

 

 

 

 

 

 

 

 

 

 

 

 

 

터미네이터

은을 일일이 가공해서 용접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각 구동부위는 움직이도록 만들었다는 데 감탄을 했습니다.

 

 

 

 

 

 

 

 

 

 

 

 

 

 

 

 

 

 

 

 

 

 

 

 

 

잘 만든 작품

아이들이 철창 너머로 있는 자쿠에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처음 보는 많은 프라모델들이 있었습니다.

 

 

 

 

 

 

 

 

유니콘

 

 

 

 

 

 

 

 

건담마크2 티탄버젼

 

 

 

 

 

 

 

 

더블0건담의 나드리

 

 

 

 

 

 

 

 

바람의계곡 나우시카에 나왔던 비행선 이네요.

 

 

 

 

 

 

 

 

 

 

 

 

 

 

 

 

 

 

헬기 아래로 지지대가 있었는데,

일부러 위에서 담았습니다.

더 멋진 사진이 된 느낌입니다.

 

 

 

 

 

 

 

 

 

 

 

 

 

 

 

 

 

 

 

 

 

 

 

 

 

 

 

 

 

 

 

 

관심을 두었던 기차들

한분 것이었는데, 색상이 비슷한 디젤기관차가 정말 많았습니다.

 

 

 

 

 

 

 

 

 

 

 

 

 

 

 

 

 

 

 

 

 

 

 

 

 

 

 

 

 

 

 

 

 

 

 

 

건담에 나오는 커다란 탱크 힐돌프

 

 

 

 

 

 

 

 

 

 

 

신기한 마우스도 보았습니다

정밀한 작업에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 였습니다.

 

 

 

 

 

 

 

 

 

 

 

 

 

 

 

 

 

 

 

 

 

 

 

 

 

2차대전때 독일군이 만들었다는 대포

한번 발사하면 철로가 다 휘어져서 그거 공사하느라고 무척 고생했다는 일화가 있네요.

 

 

 

 

 

 

 

 

 

트랜스포머

 

 

 

 

 

 

 

 

메가트론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K9자주포와 레진추가부품을

싸게 구매했습니다. 사촌형님이. 저는 다른거 구매.

제가 구매한 제품 사진이 없네요.

 

 

 

 

 

 

 

 

 

 

어떤 부스에서는 물에 빠진 진흙같은 것을 도색으로 표현하는 에나멜들을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천공의 성 라퓨타에서 나온 거대한 로봇

사람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서 아주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하비페어 한바퀴 돌고 보는데, 1시간~2시간 정도 걸리는 듯 했습니다.

천천히 여유가지고 볼만한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