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아스카 피규어

2012. 4. 16. 04:00모형.프라모델/피규어

20120402


 

 

목이 부러진 피규어입니다.

사촌형 아기들이 가지고 놀던것인데,

수리를 목적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아스카

독일인과 일본인의 혼열의 캐릭터로 설정되어 나옵니다.



 

 

 

 

목이 부러져 있으니 호러영화의 한장면인것 처럼 보입니다.

 

 

 

 

 

 

 

전에 아크릴케이스 제작하면서 준비햇었던 드릴날, 자석입니다.

 

 

 

 

 

 

 

필요한 공구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충전드릴, 강력본드, 3mm드릴날, 자석2개

 

 

 

 

 

 

 

원래는 조각기 같은 정밀작업 할 수 있는 전동공구를 사용해야하는데,

그런것 없기 때문에 있는 장비 활용합니다.

 

 

 

 

 

 

 

 

몸통쪽, 머리쪽에 자석이 들어갈 수 있는 홈을 만들어줍니다.

 

 

 

 

 

 

강력본드 한방울 살짝 묻혀주고,

 

 

 

 

 

 

각각 자석을 삽입하고 본드가 굳을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오른쪽 발을 보니 스크레치가 많이 나있습니다.

 

본드가 굳는 동안 이것도 작업을 합니다.

 

 

 

 

 

 

무광검은색 에나멜, 붓을 준비하고,

 

 

 

 

 

 

벗겨진 구두에 검은색을 칠해줍니다.

 

 

 

 

 

 

 

꼭, 구두를 광나게 닦아준 느낌입니다.

 

 

 

 

 

 

 

목은 자석으로 붙어있어

언제든 또 떨어질 수 있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놀아도, 걱정없습니다.

필요에 따라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