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RGM-79 GM

20110227

20200927

 

[MG] RGM-79  GM + RGM-79C  GM TYPE C

 

저렴한 가격에 중고로 올라온 킷이 있어서 가조완성된 상태에서 택배로 받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4기의 킷 입니다.

자쿠 박스에 1995년쯤으로 표시가 되어있어 아주 오래된 킷이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조립한 킷과 같은 자쿠도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버젼이 다른지 차이점이 있더군요.

이건 다음 게시물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나오는 빨간색 짐은 팔부분의 부품이 없다고 그냥 선물이라고 고맙게 보내주었네요. 

아직 개조에 대한 기술도 정보도 없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나름 수리를 해봤습니다. 

미완성킷을 조립한것이 아니라 가조완성킷에 대한 수리, 부분도색에 대한 작업을 마친 것을 올려봅니다.

 

 

 

 

 

 

 

 

 

처음에 왼팔상당 부분만 없어서 어떻게 수리할까 고민하다가 오른쪽 팔 같은 부분마저 부셔버렸습니다.

(제 손... 저주받은 손인것 같아요... 손대면 툭.. 부러지고, 부서지고.. 이녀석 팔의 프라스틱은 좀 삭은듯한 느낌이 있기는 했지만..)

 

 

 

 

 

 

 

제가 전에 만들었던 자쿠의 남는 부품중에 사용할만한것 하나를 찾았습니다.

다른분들 작업하는 것 보니 프라판이라는 것을 사용하던데, 어디서 구하는지도 모르고, 당장 없으니까..

이런 부품들을 찾게 되네요.

 

돌출된 부분이 어깨 장갑에 걸려서 들어가지 않아 다 부셔버렸습니다.

그래서 많이 지저분 합니다.

지저분하게 작업이 되겠지만, 우선은 팔이 생긴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게 작업합니다.

 

 

 

 

 

 

 

개조품 팔을 설치해봤습니다.

어색하지요?

 

그래도 저것이 완성입니다.. 더이상 작업 못합니다.

제가 심한 포즈를 요구하지도 않고, 거의 차렷자세로 서있는 상태를 유지해서 이정도로 괜찮습니다.^^

 

오랜 시간 후에 좀더 보강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당장은 여기까지 작업합니다.

 

 

 

 

 

 

 

 

 

 

 

 

 

 

 

20200927

 

[MG] RGM-79  GM + RGM-79C  GM TYPE C - www.dalong.net/reviews/mg/m17/m17_p.htm

 

 

 

 

 

 

이녀석들이 지구를 지켜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