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IPTV + 070인터넷전화 설치 - LG U+ 이야기

2012. 1. 28. 02:39나의 LIFE.리뷰/통신장비.etc

20120121

 

 

인터넷을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하면서 전에 사용하던것을 가져온것이 총 48개월이나 사용을 했네요.

이번에 겔럭시노트(http://blog.daum.net/chulinbone/1384 , http://blog.daum.net/chulinbone/1353)로 핸드폰 교체하면서,

약정이 끝난 인터넷을 스마트폰하고 묶어서 요금 할인 받으려고, 재가입을 했습니다.

 

LG U+는 핸드폰, 인터넷이 둘다 가입한지 30일 이내에 묶어야 요금할인이 된다고 해서, 그에 맞게 가입 신청을 했네요.

 

고객센터와 20여통이 넘는 전화통화도 하고, 질문만 하면, 이부서, 저부서로 연결해버려서, 상담하다가 다른상담원하고 또 상담하고... 를 반복했던,

우여곡절 끝에 가입을 했습니다.

 

인터넷이 해지하고, 재가입하려면 3개월이 지나야하는 규정이 있어서, 타 통신사의 인터넷을 사용하려고 했다가,

우리집이 인터넷+IPTV를 동시에 사용하려면 LG U+만 회선상태가 좋아서 기존에 사용하던 LG U+를 재가입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복지할인 적용받아서 인터넷을 25000원씩 내고 사용했었는데,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놔두었더니.. 똑같은 서비스를 돈 더내고 사용한 모양새가 되었네요.

 

이번에 인터넷 재설치하려고 이런저런 정보를 알아보다보니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여기에 조금 남겨봅니다.

 

 

LG U+는 복지할인을 적용하면 이상하게도 요금이 비쌉니다.

일반인이 일반적인 가입을 하고 요금적용을 받으면 2만원쯤 하고, 복지할인을 걸면 할인해줘서 25000원이라고 합니다.

 

궁금한거 질문하면, 정책이 그렇다.. 라는 답변만 돌아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들었습니다.

상담원들은 절대 이런 이야기 안하지만, 어쩌다 보니.. 사람들하고 이야기 하다가 알게된 내용하나..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사실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인터넷 설치하면서 사은품으로 현금, 상품권 등을 주잖아요.

그것이 년말이 되면 극에 달한다고 합니다.

 

실적을 채우기 위해 가입자 확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해가 바뀌고 1월이 되면, 정책이 확 바뀐답니다.

겉으로는 정부의 제재가 있어서 정책이 바뀌어서 드릴 수 있는 돈, 상품권이 줄었다.. 입니다.

 

이게 일반적인 패턴이랍니다.

 

그런데, 올해.. 예전보다 더 달라진게 생겼습니다.

 

LG U+의 정책입니다.

 

클린인터넷을 지향한다.. 라는 뜻으로, 인터넷 가입자 유치를 하면서 상품권, 돈을 거의 않준다. 라는 것으로 말이죠.

그러면서 그에 맞게 요금제를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19000원 인터넷요금제가 나왔습니다.

 

그냥 생각하기로는 인터넷 저렴하게 쓰고, 상품권, 돈 안받으면 그거나 그거나 비슷하겠다 싶었는데,

 

다른쪽에서 들리는 이야기 하나..

 

LG U+가 4G LTE에 총력전을 하면서 돈을 그쪽에 다 쏟아붇고 있어서 인터넷 가입자에게 줄 돈이 없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단순히 생각해도, 한달에 20000~25000원 정액내고 사용하는 인터넷 사용자하고,

한달에 62000원, 72000원 기본요금 내는 사용자가 있는 LTE폰 사용자하고,

 

 LG U+ 입장에서 어디에 더 매력이 있을까요?

 

 LG U+에 대해 나쁘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좋게 포장하는 것도 필요하고, 경쟁도 필요하지만,

 

소비자를 위한 진심이 담긴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LTE 요금 너무 비싸요~~~~

 

 

 

 

인터넷을 설치하면서 IPTV를 같이 설치했습니다.

추가로 WI-FI 공유기를 장착해야한다고 해서 한달에 1600원 짜리 공유기가 왔습니다.

 

그런데, 070 인터넷전화 추가하면 1600원 면제 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화는 기본료 4000원 이랍니다.

 

그래도 인터넷전화 설치했습니다. 한달에 한통화만 하면 기본료 반으로 깍아준다고 합니다.

 

인터넷전화 놓고 한달에 한통화 하면 결국 제자리 걸음입니다.

그래도, 가끔 핸드폰 말고 집전화가 필요할 때가 있어서 설치했습니다.

 

아직 나 말고는 아무도 집전화번호 모릅니다. ^^

 

 

 

 

 

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모든것이 무선공유기를 통해 연결됩니다.

46인치 LED TV 까지도 인터넷 연결이 기본이네요.

 

 

선들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하나씩 정리하려면 복잡해서 선마다 이름을 써놓았습니다.

 

 

 

 

 

IPTV 본체입니다.

작고 귀엽습니다.

 

 

 

 

 

 

 

뒤쪽에 각종 단자가 있는데, 소니 앰프 DG-820에 HDMI 단자가 4개 있어서 영상, 음성은 HDMI 케이블 하나로 연결했습니다.

 

 

 

 

 

 

 

전면부에 USB 포트가 2개 있는데, 외장하드 같은것 연결해서 영화, 사진, 음악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블루투스가 대세인가봅니다.

46인치 TV도 블루투스와 적외선 리모콘이 하나씩 있는데,

IPTV 셋업박스에도 블루투스 리모콘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TV전원 제어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소니 앰프 DG-820(http://blog.daum.net/chulinbone/1420)의 HDMI 연결 모습입니다.

현재 오른쪽 3개의 HDMI 포트가 입력상태로 있고, 왼쪽 HDMI 포트는 TV로 출력되는 연결선입니다.

 

영상, 음성 송출하는 소스제공 장비는 모두 소니 앰프 DG-820을 통해서 입력을 받고 출력이 됩니다.

 

 

 

 

 

070 인터넷전화

 

 

 

 

 

 

 

 

 

 

 

 

 

 

 

 

안드로이드 어플중에 LG U+ 리모콘 앱이 있는데,

설치해보니, 겔럭시노트의 해상도에는 맞지 않아 아직 사용할 수 있을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겔럭시 노트가 액정의 해상도가 커서 수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사진은 IPTV 셋업박스에서 제공하는 리모콘앱 설정화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