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철통닭갈비-치즈누룽지닭갈비(개신동)

2026. 7. 4. 01:59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260630

이름 그대로 금속통에서 닭갈비를 익히는

철통닭갈비 본점인 청주 개신동에 왔습니다.

일부러 대전에서 점심 먹겠다고 찾아왔습니다.

 

대표메뉴는 두 가지 정도인가 봅니다.

 

반지하 형태의 건물에 안으로 깊숙한

꽤 넓고 쾌적한 공간의 식당 내부입니다.

 

먹고 싶었던 치즈누룽지닭갈비 주문합니다.

 

오픈주방이라 음식 만드는 것도 볼 수 있고,

사진 찍는 것도 바로 허가해 주네요.

 

주문이 들어가면 여러 개의 철통이 회전하는 곳에

닭갈비를 넣고 익힙니다.

그런데, 닭갈비는 보통 앉은 테이블에서 익히면서

기다리는 것에 익숙해서 그런지, 음식 나오는데

꽤 오래 기다린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음식이 다 만들어서 나오기 때문에 눈앞에서

익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생략돼서 그렇네요.

 

치즈누룽지닭갈비는 뜨겁게 달궈진 돌판그릇에

누룽지가 먼저 깔리고 잘 익은 닭갈비를 올린 후

치즈로 덮고 토치로 불을 더해 치즈를 녹여줍니다.

 

여기 닭갈비에는 동치미가 필수라 생각합니다.

 

치즈누룽지닭갈비

피자 같습니다.

실제로 잘라서 앞접시로 가져오는 방식도

피자와 같은 방식을 사용합니다.

 

앞접시에는 뒤집어서 누룽지가 보이도록 담습니다.

 

누룽지의 바삭함과 고소함과 닭갈비와 치즈

상상하는 그 맛입니다.

 

상추쌈으로도 먹고, 그냥도 먹고,

맛은 있습니다.

 

영수증 리뷰로 콜라도 하나 받았습니다.

 

성인 2명이 먹었는데, 양이 많네요.

반이 남아서 포장해 왔습니다.

포장은 요청하면 그냥 해줍니다.

 

특이한 식감의 특이한 음식을 먹고 왔습니다.

한 번쯤 직접 먹어봐야 할 음식이랄까.

특색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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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닭갈비 본점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로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