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포항국제불빛축제 불꽃놀이(포항영일대해수욕장)

2024. 6. 12. 04:28일상다반사/불꽃놀이.Fireworks

2023포항국제불빛축제.불꽃놀이설치현장(형산강변) - https://chulinbone.tistory.com/10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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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20240603

포항국제불빛축제 불꽃놀이 작업을 하고 왔습니다.

작년에는 작업만 하고 불꽃놀이를 못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던 상황이었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순간을 같이 했고, 불꽃놀이도 잘 보고 왔습니다.


 

20240527

작업 첫날에는 사진을 찍을 생각 못하고,

일만 하는 하루였습니다.


 

20240528

퇴근시간이 된 저녁시간의 포항바다는 짙은 푸른색

 

포항의 바다는

거대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20240529

20240530

바쁘게 작업만 하느라고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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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불꽃놀이 세팅을 했던

바지선들은 점심때부터 포항영일대해안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동하기 전까지 수많은 과정의 불꽃놀이 설치작업을 이어갔습니다.

 


20240601

 

저녁때가 되면서, 날이 많이 흐려집니다.

강원도 쪽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고,

포항 쪽에 걸쳐서 약간의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합니다.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4개의 나라가 참여했습니다.

영국

중국

호주

한국(한화)

 

화려하게 불꽃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무사히 모든 행사가 끝나서 좋습니다.

 

 


20240602

영일대 해안에 정박해서 불꽃놀이를 마친 바지선들은

다시 작업을 했던 장소로 돌아와 철수작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화려한 불꽃놀이의 전과 후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작업들이 있습니다.

물 위의 화려한 모습의 백조가 물아래에서는 가라앉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발을 움직이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꾸준하고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이 화려한 불꽃놀이입니다.

 

바지선들에 설치되었던 수많은 장치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다 보니 하루가 금방 갑니다.

 


20240603

철수 마지막날, 오늘은 숙소에서 짐 싸들고 나왔습니다.

오늘 작업이 끝나는 대로 집으로 복귀를 합니다.

 

바지선들에서 꺼낸 장치들이 트럭에 실기 전 대기 중입니다.

바지선들은 모든 짐을 내려놓고 부두에서 떠나갔습니다.

 

마지막트럭까지 다 떠난 후, 포항 바다는 조용하고 푸릅니다.

너무나도 선명한 날, 안전하게 모든 일정이 끝나서 좋습니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33s]

 

 

 

[2m11s]

 

 

 

[58s]

 

 

 

[3m0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