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5톤트럭.후방안전범퍼.반사판부착

2024. 2. 27. 12:36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240221

사촌형이 굴삭기 실고 다니는 5톤 트럭입니다.

자동차 검사받으러 가서 합격하고 나왔는데,

후방 범퍼의 반사판이 삭아서 제기능을 못한다고

지적을 받아서 보강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검사장에서 지적을 받기는 했지만, 자동차검사 항목에서

불합격 사유는 아니라서 그냥 운행해도 되는데,

사촌형이 반사판을 완벽히 작업해 둔다는 것으로

결정을 해서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내내 비가 오는 날들이 이어져서

장마철인줄 착각할만한 날 중 하나라서

우산 쓰고 작업을 했습니다.

 

기존에 부착된 반사스티커는 삭아서 빛이 바랬습니다.

 

새로 구입해 온 반사판은 알루미늄판에

반사판이 붙여진상태로 현대모비스 순정품입니다.

 

빛바래고 삭을 것 같지 않은 재질이라는 느낌입니다.

 

드릴날로 구멍을 각각 6개씩 뚫어주고,

 

리벳으로 고정을 해주었습니다.

 

반사판을 부착할 때, 중앙으로 삼각형의 모양이

되도록 설치하는 것이 맞다고 검사장에서 전달받아서

현대모비스 글자는 뒤집히지만, 맞게 설치해 줍니다.

 

후진센서를 피해서 부착 해 주었고,

튼튼하게 잘 고정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