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다온낙곱새(홍도동)

2024. 1. 14. 20:02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40108

대전 홍도동의 주택가 골목입니다.

낙지곱창새우 전골을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대전본점으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개업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는데,

간판부터 내부까지 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은 5개 정도 있었고,

오후 1시쯤 방문했을때 손님은 없었습니다.

이곳은 포장배달도 많이 하는 곳이었습니다.

 

셀프바에는 기본 제공 반찬 외에 추가 반찬이

있었고, 밥도 무제한으로 퍼다 먹을 수 있습니다.

무제한으로 공급해 주는 우동, 면사리, 밥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대표메뉴들은 알탕 같은 것과

낙곱새 종류였는데, 기본으로 삼겹살이 들어있었지만,

삼겹살 더 먹고 싶다는 생각에 추가했습니다.

 

1인 1 메뉴 이상 주문 시, 우동, 면사리, 밥 등은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포장용 메뉴 가격은 조금씩 다릅니다.

비조리포장과 조리포장에 따른 가격차이도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해 준 반찬은 김치와

양파절임였는데,

 

셀프바에서 추가로 무절임을 가져왔습니다.

낙곱새의 얼큰한 맛에 잘 어울렸습니다.

 

2인분입니다.

뭔가 푸짐하게 많이 들어 있습니다.

 

대창, 삼겹살, 낙지, 숙주, 새우 등등

여러 가지 재료들이 싱싱하다는 느낌으로 

푸짐하게 얹어져 있었고,

 

추가로 주문한 삼겹살 사리도 받았습니다.

 

서비스로 다른 사리도 준다고 해서

수제비사리를 추가했습니다.

 

테이블 위에서 처음부터 끓이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귀엽게 생긴 닭 타이머로 먹을 수 있는 시기를 기다렸습니다.

 

타이머가 끝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콩나물, 떡도 있었고, 하나씩 건져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밥은 셀프바에서 퍼왔고, 낙곱새와 같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 대비 재료가 푸짐한 느낌이었고,

맛도 좋았고, 돈 아깝지 않게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