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공기밥(죽암휴게소.하행)

2023. 4. 17. 02:00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230328

휴게소에서 오랜만에 라면에 공기밥 먹었습니다.

저녁은 먹어야하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먹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결정했습니다.

라면정식도 구성은 비슷한데, 500원 비싸서

물어봤더니, 신라면을 사용한다고 했고,

내가 주문한 라면+공깃밥 구성은 5,000원이고,

덕용라면을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라면에 공깃밥 말아서 잘 먹었습니다.

종종 이런 소소한 음식에서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자꾸 잊어버리네요.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