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난장 60~80년대 추억속으로(전주한옥마을 옆)

2023. 2. 1. 02:58지구별여행이야기/전라남도.북도

20230127

 

본 게시물은 약 100여 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주난장이라는 곳에 왔습니다.

전주한옥마을 바로 옆에 있습니다.

평범한 주택가에 있는 평범해 보이는 건물에

추억을 소환하는 옛것들로 채워진 공간입니다.

 

출입구인데, 바로 앞에 매표소가 있어서

입장하려면 요금을 지불해야합니다.

 

800평의 규모로, 10채의 집을 매입해서

60~80년대의 추억들을 모아둔 곳입니다.

한참 걸어서 이동하면서 추억 속으로

빠져드는 공간으로 한 번쯤 방문하기 좋습니다.

 

추억을 불러오는 다양한 모습을

모아놓은 곳이라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순천의 정미소를 구매하고, 그대로 옮겨온 건물

 

실제 오락이 가능한 오락실의 게임기들도

정상으로 작동을 해서 방문객들이

직접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전주난장의 전체 공간 중 중간쯤 되는 곳에

카페와 추억의 달고나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옛날 학생복을 입은 커플이 있어,

허락받고 뒷모습만 사진 찍었습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서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기도 합니다.

 

100년 된 우물

 

옥상까지 있습니다.

 

옥상에서 옥탑위쪽에 전망대 공간이 있어서

주변을 내려다볼 수 있는데, 한옥마을을 볼 수

있는 위치는 아닙니다.

 

 

저 건물 아래를 관통하면

출구입니다.

 

고구마는 입장한 손님들에게

무료로 구워서 나누어주었습니다.

작은 고구마이지만, 영하의 날씨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전주난장은 전주한옥마을 외에 볼 것을

제공해 주는 공간으로 방문해 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