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식당] 손맛한식뷔페8,000원(충북.진천읍.사석리)

2022. 12. 5. 17:59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221120

충북 진천의 한적한 국도변에 있는

한식뷔페식당입니다.

여기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사람들이

가성비 좋다고 칭찬글이 많았습니다.

강원도에서 대전 집으로 가는 길에

아침 겸 점심 식사하려고 일부러 찾아갔습니다.

 

몇 달 전만 해도 7,000원이었는데, 지금은

8,000원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물가가 많이 올라서 밥값도 오르는 당연한

상황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저렴합니다.

식당 앞 주차장에 자동차 100대는 주차 가능할 정도의

공간이 있는데, 바로 옆 주유소와 같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침 10시 30분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듣기로는 처음 줄 섰을 때,

웬만하면 다시 안 가도록 한 번에 다 가져오는

것이 덜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밥 먹다가 더 먹고 싶다고 줄 다시 서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해서 한 번에 가져오라는 것입니다.

손님들이 준비된 음식들에 줄 서서 먹을 것들을

챙겨 오는 줄이 줄지를 않습니다.

 

가성비가 정말 좋은 뷔페식당입니다.

 

다양한 반찬들과 후식들도 있었고,

아침에 음식 준비된 때, 입장해서

음식들을 가져왔는데, 모든 게 풍성해 보입니다.

 

웬만한 한식들은 다 있었고,

비빔밥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양푼이와

보리밥, 고명들도 제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박죽과 짜장, 면 도 있었는데,

모두 맛있었습니다.

 

갈비탕도 준비되어 있고,

 

잔치국수도 있습니다.

 

족발이나 제육볶음, 중식 같은 음식들도

있어서 가격 대비 먹을 것이 풍부합니다.

 

한 번만 가져온 뷔페 식사입니다.

 

골고루 조금씩 담았는데, 맛있었습니다.

 

짜장면도 담아왔고,

 

호박죽도 맛있었고,

 

갈비탕도 괜찮았습니다.

 

후식으로 수정과와 식혜도 마셨습니다.

8,000원의 가격에 이 정도면 잘 나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국도변의 한적한 곳인데, 손님들이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