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식당] 다슬기한마당-다슬기해장국(강원도.영월역앞)

2023. 5. 18. 23:13지구별음식이야기/강원도먹거리

20220828 20221003 20221023

20221218 20230514

강원도 영월군, 영월역 건너편에는

다슬기 관련 음식을 하는 식당들이 여러 곳 있습니다.

그중에 아주 많이 유명한 식당에 2018년에 와서

식사를 하고 갔었고, 오늘 그곳에 다시 갔었는데,

아침 10시 안되었는데, 재료 떨어졌다고,

11시부터 식사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옆에 있는 다른 식당으로 갔습니다.

그곳은 다슬기한마당인데,

이곳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주변이 다슬기 관련 식당들인데, 모두 어느 정도

맛있게 잘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많은 손님들로 다른 식당들마저 기다리는

손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슬기한마당 식당은 사람만 빠지면

바로 입장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아침 10시인데, 손님들이 가득 찼습니다.

 

다슬기 관련 음식들이 몇 가지 있었고,

오늘은 다슬기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오면 다른 음식들도 주문해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유명인들도 방문했었다는 사진도 있습니다.

 

1인 혼밥으로 받은 상차림이라

쟁반에 반찬들을 담아서 나왔고,

그대로 상위에 내려놓았습니다.

가만 보니, 같은 반찬수인데,  2명 이상인

테이블은 쟁반은 제거해줍니다.

 

뚝배기에 뜨겁게 끓고 있는 다슬기해장국,

국물이 뽀얀 색인데,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반찬 중에 어리굴젓과 더덕무침이 있어서

이것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반찬은 모두 싹~ 비웠습니다.

 

다슬기해장국 밥 말아서 뜨근하게 잘 먹었습니다.

비 오는 날이나, 겨울에 집에 가다가 또

들러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20221003

주변에 여러개의 다슬기해장국 식당들이 있어서

틈틈히 한곳씩 돌아보면서 식사를 했는데,

가격이나 서비스 모두 비슷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로 2번째정도의 가성비를 가진 곳으로

생각되기도 해서 앞으로도 자주 먹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 가성비 식당은 손님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여기가 좋습니다.


20221023

아욱을 넣어서 끓인 다슬기해장국입니다.

오늘도 혼자 와서 아침식사로

맛있게 든든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


20221218

깔끔하게 다슬기해장국 먹고 싶으면,

다슬기한마당식당이 좋습니다.

쌀밥 위에 어리굴젓 하나 올리고 먹으면

너무 좋습니다. 이어서 뜨거운 다슬기해장국

한수저를 떠 먹으면 추운 겨울아침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20230514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동안 많은 물가상승으로 인해서

안오른 곳을 볼 수 없습니다.

다슬기해장국이 이제 저렴한 해장국은

아닌게 되어갑니다.

 

그래도, 맛있어서 찾아와 먹고 있습니다.

영월역 앞 다슬기해장국 식당들은 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