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노성 명재고택.노성향교.공주이씨정려
20130604 논산 노성에 오래된 옛날 집이 하나 있습니다. 평생 벼슬을 하지 않아 백의정승이라 했고, 겸소한 삶을 살았던 윤증 선생의 집입니다. 지금은 후손이 살고 있고, 600여개의 항아리에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을 담는다고 하네요. 지은지 300년이 넘은 고택입니다. 윤증 선생 고택으로 불리기도 하나 후손들 의견으로 호를 붙여 명재고택이라 부릅니다. 명재고택 입구 명재고택설명 노서서재가 작은도서관을 칭하는 것이더군요. 명재고택 바로 옆에 있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문화유산에 대해 설명해준다네요. 해가지는 저녁 무렵에 찾아갔습니다. 명재고택 바로 앞에는 인공연못이 하나 있었고, 해가 지는 어스름한 빛이 운치 있게 만들어주네요. 길에서 보면, 왼쪽으로 노비들이 살던 초가집이 있고, 가운데로 안채, ..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