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팡깨-흑색금강석회암(옥천군북면항곡마을)
20220213 돌팡깨 다소 생소한 이름의 지형을 최근 알게 되어 혼자서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은 독특한 지형이 있는 곳입니다. 작은 야산인데, 온통 검은색 바위들로 뒤덮여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쉽게 올라갈 수 있게 계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어둡고 조용하지만, 봄이 되면 꽃이 피고, 푸른 새싹이 나오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많아지는 곳입니다. 겨울이 아닐 때는, 꽃동산 같은 느낌입니다. (다른 사람 사진을 봤습니다.) 입구 옆에 시가 비석에 새겨져 있습니다. 돌팡깨에 대한 설명. 흑색 금강석회암 도로 옆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건너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그냥 걸어도 3분이 안 걸립니다. 가볍게 올라..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