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먹거리] 옛날빙수(국제시장.빙수거리)
20141025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지만, 부산은 지리적위치 때문인지 걷다보니 많이 더웠는데, 오아시스를 만난것 같은 국제시장 어느골목의 빙수거리입니다. 옛날빙수를 만드는 곳이 수없이 이어진 골목입니다. 대부분의 빙수가게가 20~30년씩은 되었다고 하고, 빙수 기계도 오래된 옛날방식의 기계였습니다. 얼음을 빙수기계에 넣고 손으로 돌려 갈아낸 얼음을 사용하여 빙수를 만들어주는 것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빙수속에 팥을 넣어주어 푸짐한 팥빙수를 받았습니다. 국제시장을 걷다 만나 빙수는 더위를 식혀줄 만큼 좋았네요.
201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