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장태산-짬뽕(기성동.흑성리)
20211122 마지막 가을을 보러, 대전에서 제일 가을 보기 좋은 장태산자연휴양림으로 가던 중에 짬뽕이 먹고 싶어서 장태산 중화요리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점심시간 살짝 지났을쯤 되었는데, 나보다 먼저 와서 식사하던분들이 있었고, 나 혼자 짬뽕주문했습니다. 옛날 중국집 내부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방에서 짬뽕 만드는 소리가 들리더니, 홍합이 들어간 짬뽕이 나왔습니다. 홍합 껍데기만 골라내고, 잘 먹고 나왔습니다. 뭔가, 강하지 않은 순한 맛 짬뽕이었습니다.
202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