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돈까스상점-수제돈까스.매운돈까스.순두부된장.비빔밥(중구.유천동)

2020. 4. 29. 13:23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00429

 

 

 

대전 유천동의 돈까스상점이라는 식당입니다.

밥 먹을곳 찾다가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되어서 방문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맛집이라고 소문듣고 찾아오는 곳이었습니다.

밖에서 보면 건물이  90년대쯤 건물로 보이고, 동네도 오랫동안 발전이 거의 안된 지역입니다.

약간 복고 느낌이 있는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표메뉴는 8,000원에

수제돈까스+비빔밥+순두부된장찌개가 나옵니다.

비빔밥은 무한리필이 가능하고요.

 

가격대비 아주 착한 식당이네요.

 

 

 

 

 

그외 다양한 메뉴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식사를 하는 홀과, 방으로 되이 있습니다.

 

 

 

 

홀 한쪽에 반찬, 나물들이 담겨진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비빔밥 식재료를 담아서 올 수 있습니다.

 

 

 

 

 

밥, 우동국물도 있습니다.

여기 밥으로 비빔밥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비빔밥은 무한리필입니다.

 

 

 

 

수저통에 써있던 글에서 1인 1메뉴시 밥이 무한리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방 한쪽 벽에 붙어있던 메뉴들과 원산지 표시.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와야 합니다.

 

 

 

 

 

비빔밥을 조금씩 식재료를 가져다 담아서 가져왔습니다.

 

 

 

 

 

 

고추장소스, 참기를까지 넣어서 쓱~비벼서 돈까스 나오기전에 먹었습니다.

맛있습니다.

대충 준비한 색재료는 아니네요.

제대로 준비된 식재료로 만든 비빔밥이라 맛있었습니다.

많이 먹고 싶었지만, 돈까스가 나오니 적당히 먹었습니다.

 

 

 

 

순두부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2인분 주문한 상태에서 한그릇의 순두부된장찌개가 나왔는데,

가져다 주면서 더 필요하면 말하면 추가로 가져다 준다고 했습니다.

 

손님 응대하는 직원분들의 태도를 보니,

직원분들이 많이 친절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매운돈까스는 소스가 뿌려서 나옵니다.

약간 매콤하지만, 아주 맵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수제돈까스 입니다.

손바닥만한거 2장이 나옵니다.

 

 

 

 

직접 두두려서 만드는 수제돈까스라고 했고,

직접 보면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수제돈까스는 매운돈까스와 달리 소스가 따로 담아서 나옵니다.

 

 

 

 

 

수제돈까스의 빵가루가 바삭바삭하고,

고기는 부드러웠습니다.

 

 

 

 

가격 대비 먹을것 많은 식당에서

친절한 직원과 맛있는 수제돈까스까지.

다 마음에 듭니다.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